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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혜숙 Oct 29. 2023

깊어가는 가을만큼

깊어가는 가을만큼 

바다색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 


짙은 쪽빛이 시려운 겨울을 품고 있습니다.


곧 한가로운 바람이 

몹시 날카로워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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