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모금
깨어있는 아침
지은영고막을 뒤흔드는 기계음 도움 없이스스로 자연스레 눈뜨는 아침풍경머리맡 챙겨 두었던 책을 펼쳐 읽는다가볍게 몸을 깨워 기지개 길게 깊게오늘의 요가스승 에일리 아닌 에일린내일의 요가 스승은 가든 아닌 테라스물 한 잔 입에 물고 천천히 삼켜본다세수를 하러가서 거울속 나를 만나하루의 시작이라고 속삭이는 귓속말
엄마에게 꽃을 선물 하려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