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 한 모금
기다림의 여백
그
그냥
그리운
그런사람
그리고싶은
그림자따라서
그렇게다다르면
그곳이바로나의방
그렇지만지금은
그림자조차도
그릴수없는
그런공간
그래도
80세에 독서를 시작해서 1,300권을 넘긴 86세 울엄마 와의 일상에서의 에피소드와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 함께 해보는 시쓰기의 여정등을 담백하고 유쾌하게 기록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