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릴 수 있을까?

오늘 시 한모금

by 순간수집가

사 랑


강물에 몰래 던진

조약돌 물무늬 빛


인적이 뚝 끊어진

동굴의 작은 떨림


깊은 골 조용히 흐른

고로쇠의 물방울


5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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