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는 소리에 신이 났다가도
그냥 해보는 소리 아닐까 싶어지고
재미없다는 소리에 그만 쓸까 하다가도
자꾸 쓰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지고
다음 장면은 뭐예요?
언제 글 올라와요?
돈 되는 일도 아닌데
저 사람들 왜 재촉하지? 싶어지면
그때, 글쓰기를 그만두겠다.
내일은 추석연휴에 못한 강의를 보강하는 날입니다.
학교 다녀와서 글을 쓰겠지만, '오목교' 후속편을 올리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레는 친구 명석이 병문안 가는 날입니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