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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통신 8
개인전 오픈
by
황성동
Apr 2. 2023
어제 두 곳 개인전을 오픈했다.
2006년 개인전 이후 17년 만의 외출이다.
작년 명퇴하고 1년여 작업실 생활의 결과물이다.
늦은
나이고 무명에 가까우니 전시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작년에 우리 애들과 자주 가던 집 근처
"하안도서관 시민 열린 전시실"
제도가 무료로 운용 서류만 제출하면 통과됐다.
그리고 갤러리 오픈 콜에 몇 군데 포트폴리오를 제출했고
다행히 북촌의 두 곳 갤러리 콜을 받았다.
한 곳은 올 7월 개인전을
초대받았다.
그런데 한 곳은 위치나 조건 등
,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갤러리스트 미팅 후 고교 시절 친구가 운영하는 "갤러리고도"에 우연히 상담 겸 상의하러 들렸다가 덥석 전시 날짜를 잡았다.
그렇게 진행된 두 곳 전시가 어제부터다.
우리 애들과 책 보러 자주 들락거리는 하안도서관에는 비교적 큰 작품을 걸고 갤러리고도에는 40호, 30호 각 하나씩과 10호 아래 소품을 겁니다.
따로 오픈 행사 등은 없고 저도 거의 나가 있지 않습니다.
혹 가까이 계신 분들 들려 그림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시명:황성동 개인전
"네모와 친구들"
전시장 1:갤러리고 도-(소품 13점)
4월 1일(토)~4월 10일(월)
서울 종로구 삼일 대로 461 SK 허브빌딩 101-B104
02-720-2223
일요일 예약제 운영 11시-4시
............................................
전시장 2:광명시 하안도서관 시민 열린 전시실-(100~10호 13점)
4월 1일 (토)~4월 27일 (목)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 46 광명시 하안도서관 시민 열린 전 시실
휴관일-매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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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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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30년 넘게 고교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다 2022년 2월 말 명퇴했다. 현재 평생 꿈꿔 온 전업작가의 모양새를 갖추고 작업실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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