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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은 Aug 30. 2024

다른 부류의 사람이 되기 위해

묵묵히, 그러나 강하게

리더와 잘 맞는 인재는 리더의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키지 않는다.

이들은 빠르게 결과를 제공하고, 리더가 마음이 급한 사람이라면 적절한 시점에 중간 진행 상황을 커뮤니케이션하여 신뢰를 쌓는다.

자신의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가벼운 코칭만으로도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줄 안다.


<통찰의 시간> 174페이지를 읽고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일에 대한 센스와 안목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점점 이런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그렇게 되었을 때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는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뒤처진다고 느끼면, 오직 하나만 생각하고 무시와 하대를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기는커녕, 대놓고 면박을 주고 깔보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스타일은 내가 가장 경멸하는 모습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무시당할 만한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고 당당한 아우라를 뿜어낼 것이다.

그러려면 내가 뭔가 하나는 잘해야 하는데, 일을 잘해야겠지. 하나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잘해야겠지.


나는 그들과 다른 부류의 사람이 될 거니까, 똑같이 하지 않을 거다.

카르마법칙 = 인과응보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내 손에 똥 묻히지 않고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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