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말한다.
불안은 우리 내면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며,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감정 상태라고.
이 '불안'을 억지로 떼어내려 하기보다는
곁에 두고 마주하며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불안은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내 어린 시절, 불안과 예민이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너무 어려서 그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몰랐고 이 감정들은 자연스러워 억지로 떼어낼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삶을 살아갈수록 불안은 조금씩 작아졌다.
불안은 내 곁에 있지만
나를 침몰시키지 않는다.
적당한 불안은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
작가는 8년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500권의 책을 읽었다. 그는 책을 읽는 사람에서 읽고 쓰는 사람이 되었다.
8년 동안 많은 책을 읽으며 불안을 마주하고 받아들였다.
이 책은 불안을 떨쳐내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불안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p. 22
불안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불안해하는 그 일에 직접 부딪쳐 보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p.38
핵심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견디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p.42
인생은 '빽도'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주저앉을지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설지는 자기 선택입니다.
p.52
미루는 행위 자체가 불안을 키우는 셈입니다.
p.54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면 → 불안이 커지고 → 내일 할 일은 두 배로 늘며 → 무기력해지고 → 자기 신뢰감이 떨어집니다.
p.78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정리하면 불안을 객관화하고 통제 가능한 대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p.115
직장인으로 있을 때 이것저것 시도해 봐야 합니다.
이를 '심리적 안전지대 내에서의 성장'이라고 합니다.
p.121
습관이 무너지면 불안은 커집니다.
글쓰기, 독서, 운동 같은 작은 루틴이 불안을 견디는 기둥이 됩니다.
p.143
의식의 흐름대로 10분 글쓰기를 해보세요.
내용은 신경 쓰지 않고 손이 가는 대로 씁니다.
문법이 틀려도 말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0분 동안 자신이 쓰는 글에만 몰입하면
스스로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자기 인식을 높이는 이 연습은 집중력을 키우는 출발점이 됩니다.
p.144
마음속으로 '나는 불안하다'가 아니라
'나는 지금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보세요.
생각이 감정과 분리되어 한결 가벼워집니다.
p.157
작은 불안은 집중력을 높이는 힘이 됩니다.
p.175
나만의 콘텐츠로 불안을 줄이고 인생의 만족도를 높일 것.
작은 성과와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을 세우면 삶의 안정감과 만족감이 커지고 중년 이후의 삶이 더욱 의미 있게 바뀐다.
p.186
새벽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새벽은 하루 중 가장 방해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자 집중한 만큼 효과가 뛰어난 시간이니까요.
그래서 생활 습관을 바꿔서라도 누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