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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기주도학습의 세 가지 요소

- 주관성·독립성·효율성으로 동기부여 중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학습 툴 활용


영어배우기는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 중요하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 흥미를 붙여야 한다. 시켜서 될 일이 아니다.


하루에 자기가 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 놓고 스스로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해나가도록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이 필수다. 


과외나 학원이나 학교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이것은 마지 못해 하는 "공부"가 될 뿐이다. 그러면 의타적인 습성이 몸에 배게 된다. 자기 스스로  하루 분량을 정해 놓고 스스로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해나가도록 한다. 


영어의 자기주도 학습의 요소로는 세 가지를 들 수가 있다.


첫째,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자기 스스로 방향을 잡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주관성'(self-direction)이다. 

이것은 영어 학습 욕구를 가져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자원을 파악하여 스스로 전략을 세운다.


그리고 실천에 옮기는 결단력이다. 또한 독자적으로 학습을 해나가면서 성과를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세다.


둘째, 자기 영어 학습의 목적과 수단에 대한 주위의 통제로부터 벗어나는 '독립성'(independence)이다. 

이것은 왜 영어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자기가 스스로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주체성과 자율성이다.


영어를 학습하는 필요가 ▲이민을 위한 것인지 ▲인증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것인지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한 것인지 ▲학문을 연마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취미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인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다. 거기에 따라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이 세분화 될 수 있다.


셋째,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투입되는 자원과 재원에 대한 경제적인 '효율성'(efficiency)이다. 

이것은 영어를 습득하려면 학습 교재를 사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원어민에게 1대 1 과외를 받거나하면 많은 투자가 수반되는 데 이에 따른 생산성이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영어 학습이 중요하다. 

지금 한국인들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굳이 외국에 나갈 필요가 없을 만큼 최적의 언어 습득 환경에 살고 있다.


다양한 어학 교재나 책, 영어 교육기관, 인터넷 영어 학습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에는 여러 가지 학습 툴(tool)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한국에서 최소의 경비로 얼마든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와는 달리 영어 원어민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서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영어의 자율주도학습은 학습의 의미와, 또 학습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미래 가치에 대해 우선 확신을 갖도록 해준다. 


이런 자신감만 있으면 꼭 돈을 들여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재원 의존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 영어를 배우겠다는 의지만 가져보라. 그러면 돈을 쓰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얼마든지 학습 자료를 구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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