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운'은 자신이 만들어 결정짓는 것

<35> 긍정은 삶에서 긍정의 '바이브'를 생성

인생에서 기회의 순서는 없다

     

인생에서 기회라는 것은 정해진 순서대로 오는 게 아니다. 개인마다 가장 적합한 환경과 시기가 되었을 때에 스스로 문을 열고 찾아오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제어할 수도 지배할 수도 없다. 절호의 기회란 개인의 영역이 아닌 신비감에 쌓인 우주의 기운이 작동해야 싹트게 되는 법이다. 


그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운빨"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좋든 나쁘든 모든 일을 '운'이나 '재수'로 때운다. 


"오늘은 운이 좋았어" 아니면 "어째서 이토록 재수가 없지" 등등. 

여기에서 운은 좋은 일의 '행운'과 나쁜 일의 '불운'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미국 듀크 대학의 심리학자인 라인 박사는 "당신이 받아들이는 운은 당신 스스로 결정짓는 것이다"라고 단정한다.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하자.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 생각의 부정적인 면이 잠재의식 속에 내재하여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의 결과물을 낳은 것이다. 


그렇다면 행운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어떤 일을 할 때 나쁜 결과를 상상하지 말자. 부정적인 말을 입 밖에도 내지 말자. 나쁜 그림을 마음속에 그리지도 말자. 

 

그 대신 긍정적인 말을 하면서 성공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당당하게 마음속에 '품어야' 한다. 

'품는다는 것'은 결과를 더 강렬하게 간구하여 뜻대로 되었다는 '완료형 확신감'이다.   


무엇이든지 성공할 때까지 긍정의 생각과 긍정의 말을 계속하라. 단순히 행운을 불러들이는 말이라도 계속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부자의 운』에서  이렇게 말한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저 '운이 좋다' '운이 좋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운이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십시오.

어렵고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바로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해 보십시오.

세상이 바뀌게 될 겁니다.                                                          


인생에서 흔히 말하는 운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지 그저 오는 것이 아니다. 

실 현실세계에서 기대하는 바대로 되지 않았더라도 마음으로는 다 이룬 것이다. 긍정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것이 긍정으로 채색된다. 긍정으로 칠해진 공간에는 긍정의 기운으로 넘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삶을 긍정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일상에서 긍정의 '바이브'(vibe)가 솟아난다.***

     



매거진의 이전글 '몽상가' 되지말고 '비전가'가 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