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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에 이런 것도 파나요?

나는 안 살란다.

by 사차원 그녀

4년 만에 중고 물건 좀 팔아보자고

당근에 접속했다.


추석 연휴에 빈 화분을 팔아서 50000원을 벌었다.

앗싸 가오리


그런데 어제 몸이 안 좋아 병원 가서 링거 맞고 65000원 냈다.

마이너스 가오리


내 물건을 다 팔고 나니 남들은 무엇을 파는지 궁금해서 시장 조사 좀 했다.


그런데 당근에 참 희한한 사람 많다.


저 물건에 채팅한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궁금해서 잠이 안 온다.

돌멩이.jpg
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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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70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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