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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에 1000편째 작품을 올립니다

브런치스토리에 올린 어설픈 1000편의 글





매미 소리가

우악스레

울던

서너 달 전


브런치스토리에

한 편

두 편

일상을 살펴 올린

것이


어느새

1000 편이

되었네요.


흐뭇하기 이전

부끄러움이 앞서네요.


바라건대


이 글들이

김부식의 말처럼


'간장독 뚜껑을 덮는데

소용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1번째의

글부터는


별안간

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의

눈치가

보여


마련이

많습니다.


허나

그래도

지금처럼


눈치보지 않는

나만의

글을 쓰려 합니다!


잘하려

애쓰다가는


자칫

남의 흉내를 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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