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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깨고 싶다
화난 얼굴은 험상궂다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18. 2023
툭하면
화를 낸다.
화가 날 때
자신의 얼굴을 봐라.
그
험상궂고
일그러진 얼굴을
차마
볼 수 없다.
그때
즉시
거울을 보자.
그
사나운 얼굴이
자신의
모습임을
인지할 때
끔찍하다.
순간
아차! 싶을 것이다.
ㅡ
극도로
화가 날 때에는
거울 볼 겨를도
없다.
설령
본다 해도
깨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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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얼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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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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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수필부문' 수상 등단, '평론부문' 수상 등단, '시부문' 수상 등단, 한국문학신문 공모 평론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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