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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깨고 싶다

화난 얼굴은 험상궂다






툭하면

화를 낸다.


화가 날 때

자신의 얼굴을 봐라.


험상궂고

일그러진 얼굴을


차마

볼 수 없다.


그때

즉시

거울을 보자.


사나운 얼굴이

자신의

모습임을

인지할 때


끔찍하다.


순간

아차! 싶을 것이다.








극도로

화가 날 때에는

거울 볼 겨를도

없다.


설령

본다 해도

깨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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