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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현재에 충실하라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 구획으로 나누어

생각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편리할 수 있지만,

실제

우리의 삶에서는

'현재'라는 짧은 순간만이

진정으로 존재한다.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전부를 집약해 주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다.


우리는

종종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

후회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로 마음이 흔들린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이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은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사랑은 이 현재의 순간과

깊은 연관이 있다.


사랑은

과거나 미래에 존재할 수

없다.


사랑은

오직 현재,

바로

이 순간에만 존재할 수 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

그리고

사랑을 느끼는 감정

모두가

현재에서만 진정으로

발현된다.


이러한 사랑은

성스러움의 한 형태이다.

성스러움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다.


따라서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

감정이며,

오로지 현재 이 순간에만 진정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를 사랑할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빠져 살기보다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이다.







오늘

최선을 다하면


과거인

어제는 아름다움으로

추억되고


내일은

오늘처럼

멋스럽게 이뤄낼 수 있다.


허나

어제가 있었고

오늘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내일이 올 것이라는

확신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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