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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24. 2023

짧은 낱말,  큰 지혜

말과 글의 힘








많은 단어로

적게 말하지 말고,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










말과 글의 힘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인간의 언어는

매우 강력한 도구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표현하는

방식다.


때때로

우리는 너무 많은 말로

우리의 의도를 흐리게 하고,

본질적인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다.


반면

적은 말로도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이는

말의 경제성과

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필요로 다.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는 말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라는

교훈을 다.


이는

우리가 대화나 글쓰기에서

사용하는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곤 다.


때로는

간단함이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 원칙을 따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이 원칙을

마음에 새긴다면,


우리는

더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더 깊이 이해하고,

더 깊이

연결될 수 있게 준다.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는 것은

단순히 언어의 사용에 관한 것이 아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다.


복잡함

속에서

간결함을 찾고,


혼란 속에서

명확함을 추구하는 것다.


이것은

우리가 더 깊은 이해와

지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다.


 "적은 단어로 많은 것을 말하라"는

말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다.


그것은

우리가 더 의미 있고,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 주며,


우리의 삶과

생각을

더욱 풍부하게 만다.









해서

와 시조時調를 쓰기가

 어려운 것이다.


짧은 시형詩形 속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니!


허나

조선 후기

민중들은

사대부의 정제된 평시조의 틀을,


가운뎃줄 길에 늘여

묘하게

비집고  들어가


사대부들의

삶을 풍자하고

비판했다.


사설시조辭說時調의

'사설 辭說'이

바로

말을 늘어놓는 것일 게다.


어릴 적

할머니는

우리 사내들에게

말씀하셨다.


"녀석들아

사설辭說 그만  늘어놓아라


사내 녀석이

이다음

뭐가 되려고,


사설辭說

그리 많은겨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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