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몰입과 나의 몰입은 다를 수 있다!

칸트와 에디슨의 몰입



칸트의

몰입


나의

몰입은


다를 수 있다







'몰입'은
빠져드는 것이다.

칸트나
에디슨처럼

칸트는
도시락을
다른 사람이 먹어도
모르고


에디슨은
시계를
달걀 대신
삶고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

몰입을
한다 하지







철학의 세계에 한 분야만을
꿰뚫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적잖이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임마누엘 칸트'는 꽤나 존경받을 만하다

칸트는 '몰입'을 가장 잘하는 철학자였다고 한다.

그의 일상은
학문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독특한 성격으로 가득했다.

우리 모두는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며
주변의 일들을 놓치는 순간들이 있다.

칸트
역시
이런 순간들을 꽤나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는 쉬는 시간조차
공부에 몰입했으며, 그 정도가
심해서
친구들이 장난 삼아 그의 도시락을 꺼내 먹기도 했다.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비워 있었다.
혼자 중얼인다.

"밥을 먹었는데도 또 도시락을 열다니!"

이것이
바로 칸트이다.

칸트의 별난 성격이
더욱 놀랍게 여겨지는 것은
그의
일상생활에서 보여준 다정함과 유머감각 때문이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쉽게 사귀고,
입담이 좋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뛰어난 학문적 지식만큼이나
뛰어난 사교성을 가진,
친절하고 재미있는
칸트의 모습을 떠올린다.

요즘
칸트가
있었다면,

그는
분명
'핵인싸'였다.

칸트의 지식은
철학뿐만 아니라

천문학,
물리학,
역사,
일반논리학,
수학,
화학,
지리학,
윤리학,
정치학,
자연신학,
광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가르치며,
그만큼의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그럼에도
칸트는 자신이 태어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평생
30km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더욱 신기해 보인다.

그는 다양한 분야를 책으로 공부하며, 가 본적도,
직접 본 적도 없는
지역이나
건물,
동식물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도
전혀
막힘이 없었다.

칸트의 이러한 일상은
그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강박증 같은 성격은
그에게
서양 철학사에서
큰 업적을 이루게 하는 동력이었다.

칸트의 이야기를 바라보며,
그의 삶이
얼마나 풍부하고
독특한가를
다시금
깨닫는다.

그의 별난,
그리고
독특한 성격과
그를 통해 드러난
철학자로서의 태도는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깊이의 지식을 추구하고,
그 지식을 사회와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칸트,
그 별난 철학자의 일상이다.






나도
몰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도
몰입한 순간은
잊을 정도이다

생각에
칸트 이상이다


내게 있어
몰입은








치매의
전조?

keyword
작가의 이전글어릴 적, 일찍이 쓴맛을 봤기에 웬만한 쓴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