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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대로 된 작품을 단 한 편도 쓰지 못했습니다

브런치스토리는 나의 습작 놀이장입니다










저는

청람입니다.


아직

작품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니

쓰지 못했습니다.


이제까지

1700편은

모두

습작習作입니다


하여

저는

다작多作 작가가 아닙니다.


한 편도

제대로

작품을 쓴 적이

없으니까요.


브런치 스토리는

저희

고마운,


참으로

고마운

글쓰기 놀이장입니다.


하루에 한 편

서너 편

아니

열 편,


때로는

열서너 편을 습작합니다.


브런치 스토리는

고마운,


나의 고마운

습작

플랫폼입니다.



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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