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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un 20. 2024

천재 시인 박성진의 '페이지 배선희의 사계四季'평하다

박성진 시인, 배선희 시인과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페이지 배선희의 사계四季




                               시인  박성진




봄날의 끝자락을 여미며 시작되는 여행길..


여름이면 울려 퍼지는 클래식 풀벌레 소리가  

귓전에 들리게 할 배선희 시인  

삶의 애환 담아내어라.  


가을의 면류관冕旒冠은 너무도 아름다워  그녀의 손에 찰칵! 찰칵!  

아름다운 금수강산 담아내는 마법 같은 그대여.  


때로는 명소, 때로는 맛집에서 한국의 고찰古刹이야기  

이어가는 걸음걸음마다  

태양보다 눈부신 가을걷이 마무리하리라  


하얀 설국雪國겨울이면 백옥 같은 눈 위에서 서  

시를 받아내리어 가슴으로 쓰는 겨울 낭만의 시인되리니

헤르만 헤세가 부러워하겠지....

배선희의 사계四季여.  









문학평론가 김왕식,

박성진 시인의 시

 '페이지 배선희의 사계四季'를 평하다


시인 박성진은 기인奇人이다.

아니 천재 시인이다.

그는

망설임이 없다.

마치,

 매가 창공에서 꿩을 낚기 위해

응시 鷹視하듯,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살핀다.

순간

내리꽂는다.

그에게 포착된 모든 것은

그만의 방식으로 요리된다.


이번 '페이지 배선희 시인'도

그의 요리감이 됐다.

비발디 사계로 마구 버무렸다.


시인 박성진의 시, "페이지 배선희의 사계四季"는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배선희 시인의 삶과 예술을 그려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시는 시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사계절의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시의 각 행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인의 삶의 다양한 측면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는 시인의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봄날의 끝자락을 여미며 시작되는 여행길"이라는 표현은 새롭게 시작되는 계절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이 구절은 시인의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묘사한다. 봄의 끝자락은 마치 시인이 새로운 시적 영감을 찾아 떠나는 순간을 상징하는 듯하다. 이 부분에서 시인은 독자에게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름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 풀벌레 소리는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한다. "귓전에 들리게 할 배선희 시인"이라는 표현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시인이 느끼는 감정을 전달한다. 여름의 활기는 시인의 삶의 애환과 대비되며, 이는 독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동시에 인간 존재의 깊이를 생각하게 한다. 여름의 소리와 시인의 감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부분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을은 자연의 절정기를 의미하며, "가을의 면류관은 너무도 아름다워 그녀의 손에 찰칵! 찰칵!"이라는 표현은 시인이 그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시인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이는 시인이 예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하는 열망을 상징한다. 이 부분에서 시인은 독자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며, 시인이 느끼는 감동을 공유한다.


겨울은 시적 낭만의 계절이다. "하얀 설국 겨울이면 백옥 같은 눈 위에서 서 시를 받아내리어 가슴으로 쓰는 겨울 낭만의 시인되리니"라는 구절은 시인이 겨울의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헤르만 헤세가 부러워할 만큼 시인의 낭만적 감수성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겨울의 순수함과 시인의 감정이 어우러져 독자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박성진 시인의 시는 각 계절의 특성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이를 통해 시인의 예술적 감수성을 전달한다.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애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이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의 표현은 생동감 있고 구체적이며, 독자는 시인의 감정과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인의 내면적 변화를 더 구체적으로 표현했다면, 시의 깊이가 더욱 풍부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을 부린다.


박성진 시인의 "배선희의 사계四季"는 사계절의 변화와 시인의 예술적 감수성을 조화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애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이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시는 독자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인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독자는 새로운 시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인 박성진은


기인이다

엉뚱하다

그의 손에 닿는 모든 것은

망가진다.

아니

새롭게 변신한다.

그는

천재다


시인이고

음악 작사ㆍ작곡ㆍ연출가이고

가수이다

칼럼니스트이고

소설가이고

화가이다

보석 수집가이고

보석 전문 감정 요원이다

모두

할 줄 알고

다한다.





작품 속 박선희 시인은

수천 만의 팔로워와 함께하는

파워블로거이다.


'페이지'는

배선희 시인의  필명이다.  

시인 배선희는  

전 세계 200여 나라를 여행한  작가이자  

파워블로거이다.  


시인 배선희는  따뜻하다.  

한평생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상의  천사이다.  




ㅡ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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