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마치 하얀 도화지와 같다.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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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다.
항상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의 시작이 되는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기분과 성과가 결정된다고 믿는다.
이른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순간,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밝게 떠오르는 태양은 마치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나타나는 것 같다.
그 태양을 보며 온 세상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이렇게 결심하는 순간, 내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은 단순히 하루의 시작이 아니라,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시간이다. 전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침을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해 몇 가지 습관을 들였다.
먼저, 이른 시간에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잠들어 있던 감각들을 깨우곤 한다.
또한,
아침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주어진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감사의 마음은 하루를 더욱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기 위해 소소한 일상 속의 즐거움을 찾는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는다. 이렇게 아침을 나만의 시간으로 채우면, 하루를 시작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또한,
아침에는 그날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준비한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놓으면 하루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흘러간다.
이렇게 아침에 시간을 투자하여 하루를 계획하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습관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쌓여 나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나는 아침을 긍정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기다려지고, 하루의 시작이 즐거워진다.
아침은 마치 하얀 도화지와 같다.
내가 어떤 색을 칠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색깔이 달라진다. 아침마다 밝고 따뜻한 색으로 도화지를 채워간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하루는 온종일 기분 좋고, 일도 순조롭게 흘러간다. 아침을 잘 맞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나는,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제 아침을 단순한 하루의 시작이 아닌, 나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시간으로 받아들인다.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짐한다.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온몸에서 힘이 뻗어 나오고, 의욕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일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아침을 기분 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이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것이다.
오늘도
밝은 아침 햇살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아침을 맞이한 나는 온종일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 찬 하루를 기대하며, 새로운 하루를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다. 아침의 작은 변화가 나의 하루를, 그리고 나의 인생을 더 빛나게 만들 것임을 믿으며, 오늘도 감사와 긍정의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ㅡ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삶과 같다고
공감할 수 있다.
사실
이 글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지만,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어릴 적 친구 봉근의 삶과도
닮았다.
ㅡ 청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