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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가 또 그렇게

장상철 화백,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내게 주어진 하루가 또 그렇게



장상철 화백



특별할 것 없으나
계절에 머무는
마음의 무게는
순간순간
균형을 벗어나곤 한다.
여전한 일상의 굴레는
자유롭게
일어나는 나들이의
기대를
허락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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