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적당한 거리 유지





함께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처음에는

좋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한다.


함께하되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를 바라보며 땅 속 깊은 곳에서

뿌리를 펼친다.


그들은

너무나도 가깝게 심어져 있어,

한쪽 나무가

태양을 받아


다른

한쪽에 그늘이 드리운다.


그늘진 나무는

해가 비치지 않아 약해져,

원래의 생기를 잃게 된다.


햇빛이

가득한 곳에서는

온전한 생명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인간 관계도

이와 비슷하다.


서로를 지나치게 의존하고,

상대를 가두어두면

양쪽 모두

질식하게 되는 법이다.


사랑과 우정,

그 어떤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공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공간이

바로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자유'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그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한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약간의 거리를 둠으로써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해와

배려,

존중이 쌓이는 순간,

그 관계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는,

한쪽만 햇빛을 받는 나무와 같지 않게,

서로에게 충분한 공간을 주고,


그 공간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관계일 것이다.


서로의

그늘과

빛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과 우정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말했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누군가

말했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당최

갈피를

잡을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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