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사랑, 긴 추억
사랑은 우리의 생명을 빛나게 한다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22. 2023
사랑이
짧아도
좋다.
그
자체로
소중하다.
ㅡ
사랑은
우리의 마음에
깊이 박힌 그림처럼,
강렬하고 아름다운 감정이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의 깊은 곳에서 느껴진다.
사랑의
기간이나 깊이,
강도에 상관없이,
그 순간에
느낀 감정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사람들은
종종
긴 사랑과 짧은 사랑을 비교한다.
사랑의 진정한 가치는
그 기간에
있지 않다.
짧은 시간 동안
느낀 강렬한 사랑은,
때때로
평생을 함께한 사랑보다
더욱
깊고
진심 어린 감정을 갖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가슴 깊은
사랑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그 순간은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짧은 사랑도
그 자체로는 소중하다.
그것은
마치
눈부신 별빛처럼
잠시
빛나다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그 짧은 순간에도
우리는
무한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 행복은
죽을 때까지
우리 마음에 남아있다.
사랑이 주는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은
우리의 생명을 빛나게 한다.
그것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지만,
그것의
가치는 그 기간이나
깊이에 있지 않다.
사랑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가 그 순간에 느낀 감정,
그 추억에 있다.
그 추억은
죽을 때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ㅡ
사랑은
아름답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을
아름답게
만든다.
그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