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이미 의사요, 철학자였다.

실컷 울게 놔둬라



맘껏

울고 싶다.


목놓아

울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는

실컷

울게

놔두어야 한다.







누가 울면

그냥

놔두고


달래거나

위로하지 말라고 했다.


그 말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깊은

의미가 담겨 있었다.


때로

사람들은

슬픔의 감정을

겪을 때만큼,


그 감정을

깊게 느끼고 경험하면서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 순간의 슬픔,

고통,

절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깊다.

실컷

울다 보면

속이 후련해진다는 말은


우리에게

슬픔의 감정을

완전히 풀어내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인간의 감정은

물처럼

그릇에 담기면

흘러넘치기도 하고,


막히면

고여서 부패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 감정을

그대로 놔두고,


그것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에서는

강하게 보이려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애쓴다.


눈물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 방법일 뿐,


그것이

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슬픔을 겪을 때

울음을 통해

그 감정을 풀어내는 것은


오히려

우리의 정신 건강에 좋다.


그 후에는

더욱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하자"라는

말은


우리에게

강요나 부담 없이,


그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고 표현하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사람은

모든 감정,

좋든 나쁘든,

깊게 느끼고 표현할 권리가 있다.


슬픔의 순간에도

그 감정을

진심으로 느끼고 표현하며,


그것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울음이라는 것은

우리의 내면의 감정을

풀어내는 한 방법일 뿐이다.


그것을 통해

슬픔을 겪으면서도

그 감정을 깊게 느끼고,


그것을 통해

더욱

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다.






가수

나훈아는

당신의 노래에서


울고 싶은 사람은

실컷

울게 놔두면


저절로

한이 풀려

시원한 마음 상태를 찾는다 했다.


나훈아는

이미

정신과 의사요

심리학자요

철학자였던 셈이다.


해서

'가황'이라 했던가!

keyword
작가의 이전글눈빛을 통해 당신의 슬픔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