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을 내놓고 떠난 김수환 추기경

성직자



김수환 추기경은

성직자였다.







김수한 추기경은

단순한 신부복과

묵주로 세상을 걸었다.


그의

흔적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심령의 깊은 곳에 미친 영향이다.


누군가가

추기경에게서 기증받은 각막으로

다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 사진은,

복원된 시력 덕분에

다시

일상을 찾은

어느 시골 양반의 용달차를 모는 모습이었다.

추기경은

인생에서 작은 것들에도

깊은 의미를 찾았다.


그는

노점상 앞에서

가격을 깎아내리는 것을 경계하며,

부르는 값에 따라

사기를 권했다.


그럼으로써

그저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닌,

노점상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었다.


명동의

번화한 거리에서도

그의 발걸음은


때때로

노점상 앞에서

멈추었고,


그는

심령을 수양하기 위해

묵주를 선택했다.

추기경은

우리에게 욕심의 무게에 대해

경계하라고 교훈을 준다.


"짐이 무거워 불편하다면,

욕심이 과한 것이다."


그의 말은

물질적 욕구를 넘어

우리의 내면의 욕심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있다.


그는

준비가 부족한 자에게

어려운 세월을 경계하며,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누는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그렇게

김수한 추기경은

남루한 노인의 작은 가게 앞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찾아냈다.


그는 그곳에서도

고마운 마음으로

물건을 구매하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려

노력했다.


그의 인생은

단순한 물질적인

흔적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었다.





추기경의

각막을 이식받아

용달차로 세상을 달리는

그분도


추기경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듬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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