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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3. 2023

물은 위에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획일화된 사고체계를 벗어나야





물은

위에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역류할 수도 있다.








물의

흐름은

그 자체로도

자연의 이치를 설명해 주는

묘한 교훈이다.


우리가 물을 보며

항상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 것으로

인식하곤 한다.


물은 기회가 주어지면

옆으로도

흐르고,


때로는

역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물이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유연한 존재임을

상기시켜 준다.

"당연히 그럴 것이다"라는

생각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 말은 곧,

우리의 생각과 인식도

 물처럼 유연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정된

사고방식,

틀에 박힌 인식은

이제는

수정되어야 한다.


물처럼

우리의 생각도 흐를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필요하다.

고정관념과

획일화된 사고체계는

한계를 그리고 있다.


그것은

편협한 시각을 가져다주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기 어렵게 만든다.


이제는

물처럼 흐르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사고가 유연해지면,

세상은

더욱 넓고

다양한 색깔로 펼쳐진다.

물의

흐름처럼,

우리의 사고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창의성의 시작이다.


예상되지 않은 방향으로의 흐름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리는

물의 흐름을 관찰하며,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물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또 다른 교훈은

변화의 필요성이다.








물이 계속해서 흐르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듯,


우리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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