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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9. 2023

목표를 미리 정할 필요는 없었다

삶의 목표





우리나라

우리 학교

우리 선생



이상한

교육이다.


어릴 때부터

목표를 설정하지 으면

형편없는

사람이 됐다.


선생님의

어릴 적 목표는

선생님이었나?







어릴 때부터

우리는

수많은 꿈을 갖고,

무수한 가능성 속에서 자라난다.


아이에게

종종 묻는다.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어?"


이런 묻고

답함의 연속 속에서도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표는

그리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반드시

어릴 때부터

삶의 목표를 정해야 할 필요는 없다.


사실,

너무 일찍 목표를 정하면,

그것이

우리의 성장과

개발을 제한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의 경험을 통해

어떤 길이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를

찾아나가야 한다.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어떤

경험은

즐거움을 주고,


어떤

경험은

슬픔을 주기도 한다.


모든 경험은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며,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점차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다.

목표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때로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목표를 찾게 되면,

그것은

우리의 삶에 깊은 의미와

만족감을 부여해 줄 것이다.


우리는

절대 너무 늦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인생은

계속

진행 중이며,


새로운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삶의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모두는

지속적으로 자신을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함으로써 삶의 목표를

찾을 수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뜻깊은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기다려주자.

그것도

오래도록

기다려주자.


조금도

재촉하지 말자.


많은 경험을 하도록

기회를 주자.


맘껏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도록 하자.


그래야

여유로워지고

더욱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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