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Oct 05. 2023

바늘 끝을 모으면 원이 된다

진정한 리더십





바늘 끝처럼

첨예하고 날카로운 것들은

종종

우리 주변에서 발견되는

개성과 창의력을 대표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각 개인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며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허나

이런 뾰족함이

때로는

지나치게 강조되면,


그 사람이나

조직은 공동체 의식의 결여나

개인 중심주의로

비칠 수 있다.

여기서

미묘한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그 뾰족한

바늘 끝들을 잘 배열하면,


예상하지 못한

아름다운 패턴이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과 능력이다.


리더는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그들을 조화롭게

단일한 목적 아래서 움직이게 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사실,

그런 리더만이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로 구성된

팀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


각자의 창의력과

능력을 존중하고 발휘하게

해주면서,


한편으로는

그들이 팀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처럼

바늘 끝의 뾰족함과

날카로움을 잘 활용하는 것은

개인과 조직,

그리고

리더에게 모두 중요한 능력이다.


그것은

결국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아니, 가을은 어디 갔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