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김에 겸허히 엎드려 기도하라
세상의 시련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Oct 29. 2023
강한
줄
알았다.
ㅡ
세상의 시련은
우리를 쓰러뜨리기
일쑤다.
그 순간,
우리는 주저앉아
절망에 빠질 수도,
무력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런 시련의 순간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바로
그때,
자신의 마음을
고요히 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기도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쓰러진 자리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무력함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하여
그 무력함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바로
겸손한 기도의
힘이다.
엎드린 몸은
세상의 무게와 대결하는
작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높이지 않고,
스스로의 작음을
인정하며,
하늘에게 의지한다.
기도는
단순히 원하고 바라는 것만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간구와
감사,
그리고
사려 깊은 반성의 시간이기도
하다.
쓰러진
자리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재고하게 된다.
그 방향을
바로잡기 위한 지침을 찾기 위해
기도에
의지한다.
세상의 바람은
때론
거세게 부는 법이다.
그 바람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쉽게 쓰러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 쓰러짐 속에서도
우리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겸허한 마음,
그리고
기도의 힘.
그 힘을 통해
우리는
다시 일어서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
쓰러짐은
종종
인생에서 가장 깊은 교훈을 주는
순간이다.
그 순간을
잡고,
기도의 힘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의 진정한 힘과
가치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ㅡ
쓰러진
김에
때론
누워
잠들곤 했던
나에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