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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나를 살린 책 한 줄

by 기억의저편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기시미 이지로/전경아 옮김

한국경제신문2022년 3쇄


책 121쪽

나는 공헌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면 공헌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공헌감을 통해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인간관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그 관계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이것이 일로써 우리가 행복해지는 과정이다.


공헌이란 나 자신은 내팽개히고 남을 위해서만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가아니다.


물론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 타인을 구하려는


사람도 있다.


책 130쪽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길 바란다.


자신에게만 관심 있는 엘리트는 세상에 해로운


존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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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