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사람의 특징
인간은 사회의 동물이라고,
우리는 사람과 관계를 가지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에서 살아간다.
착한 사람, 미운 사람, 나쁜 사람, 좋은 사람,,
주관적인 잣대로 평가를 내린다.
의외로 단순할 수 있다.
나에게 잘해주거나 이득을 가져오면 좋은 사람,
나를 힘들게 하거나 피해를 주면 나쁜 사람.
모두에게 나쁘거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대게 ‘미성숙한’ 사람은 나쁜 사람인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추측하자면, 미성숙한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미성숙함의 특징은,
1) 본인의 감정과 입장이 우선되며
2) 어린아이처럼 감정적이게 굴 때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고, 성숙해지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우선,
- 내 말투와 행동을 돌아보았다
- 객관적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내 이야기를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라고 고려하고) 생각해보았다
“왜 내 업무를 깎아내리는지 모르겠어.”
“내 결과물들을 자꾸 가져가니 일할 동기가 없어, 의욕이 안들어.”
“일하기 싫어 이제”
“내가 다 했는데..~“
상황에 따른 대화들을 되돌아보자니
나는 ’내 것‘에 대한 욕심이 있고,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우선 내가 그런 사람임을 인정했다.
그리고 내가 남이라면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생각해보았다.
“인정 받는 것도 좋지만, 배운 점이 있고 스스로 떳떳하게 해냈다면 그거야말로 성공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당신의 성과를 빼앗는 사람은 다들 이미 알고 있을거에요.”
“회사의 것을 세우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 나에게는 어떤 이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게 당장을 이렇게 괴롭게 만들 정도로 중요한가요?”
“적어도 지금의 성과평가는 나만 일을 잘해서 잘 받을 수 있는게 아니에요. 함께 가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나는 아직 미성숙하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자기객관화, 즉 나의 단점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미성숙한 말투와 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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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직장상사에게 내 성과를 빼앗기며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징징대고 있었고, 의욕을 상실해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
그런 사람에게 인정받아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알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된 것을 알고있었다.
나는 내 페이스대로, 나쁜 감정을 버리고 가는 것이 곧 나에게도 이로운 길이고 성장하는 길이 아닐까.
나의 미성숙한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인 것 같아 부끄럽다. 하지만 이를 통해 성장했으니 이제는 괜찮다. 복수하자면, 내 성과를 뺏은 만큼 그들은 성장할 기회를 잃었고, 나만큼 알지 못해 결국엔 나를 찾아올 것이며, 모든 일을 그렇게 처리할 수 밖에 없는 능력을 가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