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지만 최대로 노력하자.
나의 마음과 행동의 기준을 정할 때. 좋은 것과 싫은 것, 맞는 것과 틀린 것, 바른 것과 그른 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등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나누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볼 때에는 두루뭉술 뜨뜻미지근한 게 좋다. 왜! 다른 사람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좋은 것도 다른 사람에게는 싫을 수 있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게 다른 사람에게는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나오는 게 아니다. 두루뭉술하게 마음의 여유를 충분히 가지자.
둘다 쉽지않다. 그래도 최대로 노력해서 " 나에게는 분명히 남에게는 두루뭉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