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어떻게 조직은 망하게 하는가?
조직이 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못난 리더를 뽑는 것이다.
조선이 망한 가장 큰 이유는 리더였던 왕과 대신들이 못나서 였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못난 리더들의 특징을 적어보면
1. 무엇을 이루려는 Vision이 없고 조직을 이끄는 철학도 없다.
2. 무사안일.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는다.
3. 무일관성. 이랬다 저랬다. 신뢰성이 없다.
4. 유아독존. 조직은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한다.
5. 전지전능. 나는 반드시 옳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6. 책임회피. 잘되면 내가 잘해서, 못되면 밑에 사람 잘못
7. 행동이나 태도에서 솔선수범을 보이지 못한다.
8.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
9. 상벌이 공정하지 못하고 공수표를 남발한다.
10. 사소한 것을 트집잡아 힘들게 한다.
11. 궂은일, 거북한 말은 아랫사람이 하게한다.
12. 소통을 회피하며 바른 소리를 도전으로 여긴다.
13. 무엇이 시급한 일인지 알지 못하고 알아도 하지 않는다.
14.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고 일을 고르게 배분하지도 못한다.
15. 쓸데없이 조직을 확대시켜 위기에 대처하기 어렵게 만든다.
16. 아랫사람에게 약점을 잡혀 영이 서지 않는다.
1,2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소한 것일 수도 있다. 비전없고 철학도 없고 일도 안하는 리더를 둔 조직은 확실하게 망하게 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