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바라보는 기쁨
어느 날 갑자기 훌쩍 큰 모습
날마다 조금씩 커가는 모습
성장을 바라보는 두 가지 기쁨
선생이 느끼는 가장 큰 행복은 두 가지다.
첫째는 맨 날 그렇고 그랬던 제자가 어느날 비행기 이륙하듯 갑자기 확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벼 이삭 자라듯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계속 성장하는 제자를 바라보는 것이다.
어느 것이 더 좋고, 어느 것이 덜 좋다. 할 수 없다. 둘 다 좋다.
부모도 마찬가지리라
한 가정의 가장,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주 평범하게 살아온 이 땅의 백성입니다. 평범해서 오히려 더 눈에 띄는 글들을 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