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어찌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나요?
나라 살리려는 대통령은 구속되고 매국노들과 간첩들은 당당하고 뻔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좌편향 된 언론들, 선동과 세뇌시키는 레거시 미디어, 침묵하고 있는 비겁한 정치인들, 무관심한 국민들, 아직도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무지한 국민들, 법치와 정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나도 개탄스럽습니다. 이제는 분개심을 넘어서 무기력해지려고 합니다.
하느님 부디 자유대한민국을 도와주세요.
윤석열 대통령님을 도와주세요.
애국자가 극우가 된 세상.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자들이 조롱 받는 세상입니다.
하느님 부디 자유대한민국을 살려주세요.
저는 이제 성당도 안 다니고 기도도 잘 안 하는데 이렇게 간절해 본 적이 있었는지,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걱정하고 기도한 적이 있었는지 싶습니다.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요. 반드시 정의와 선이 이길 수 있도록, 정직하고 법치가 바로 세워진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콘이를 유치원에 맡기고 부랴부랴 서초동 법원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오늘 윤 대통령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을 불출석하여 그런지 애국자분들이 보이지 않아서 사저 앞으로 차를 다시 돌렸다. 차에서 내리니 태극기를 흔들고 계시는 몇몇 분들이 보였다. 함께 앉아서 해가 질 때까지 이야기도 나누고 준비해온 간식을 나누어 드렸다. 감사하다며 뭘 이렇게 많이 주냐며 젊은 청년이 나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신다. 해가 지고 퇴근시간이 지나서야 애국자분들이 서너 명씩 더 오셨다. 함께 태극기도 흔들고 어떤 여성분은 일 끝나고 와서 저녁도 못 먹은 상태인데 간식을 주셔서 고맙다고 하신다. 어떤 백발의 할머니는 대장암이시고 한 분은 다리를 심하게 절으셨다. 그 모습을 보니 그동안 게으름 피운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가며 부끄러웠다. 어제의 결과를 듣고 생각보다 덤덤한 내 모습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오늘 애국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나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지인들에게 힘내자며 희망을 잃지 말자고 씩씩하게 위로하면서도 마음은 괜찮지 않았나 보다. 현재 대한민국은 홍콩의 길로 가고 있다. 언론의 통제, 진실을 숨기고 있는 레거시 미디어, 삼권분립을 장악한 독재. 지금은 영적 전쟁 중이다. 고단한 과정이 되겠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결국은 선이 악을 이길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