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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이 빛나는 밤에 Nov 02. 2024

잠든 세포가 깨어났다.

10킬로쯤이야

10킬로쯤이야..

잠든 세포가 깨어났다.

신나는 리듬 속의 견딜만한 자극이 시든 뇌를 흔들었다.

신선한 공기에 상쾌한 기분이 좋았다.

러닝은 삶의 활력소였다.


주말에는 달리기가 싫었다.

뛸까? 말까? 갈등이 있는 날에는 일부로 달리기 밴드의 올려진 글을 본다. 망설인 내 마음을 한 방에 부서주는 건, 똑같은 상황에도 신나게 달린 타인의 삶이 집 밖 탈출을 도왔다.


또 하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유튜브를 시청했다.


작은 습관의 힘!


첫째 : 그냥 해라.


둘째 : 작은 것부터 해라.


셋째 :  매일 해라.


여러 핑곗거리를 찾고 미루는 상황에서 영상 하나가 마음의 변화를 갖다 준 디딤돌이었다.


달리기는 시들 거리는 영혼을 흔들어놨다.

늦은 밤인데 살아난 에너지 때문에 핸.폰 붙잡고 방황 중이다.


"불편한 선택은 삶의 추세를 바꿔주는 물꼬다."


귀찮고 하기 싫은 걸 했을 때 만족감과 행복도는 두배로 증가한다.

  땀은 성실했고 땀은 노력의 결과였다.

언제나 멋진 너!

항상 응원할게...


#달리기 #동탄 호수공원 #땀 #10킬로 #나답게 #목표 #삶 #행복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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