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나면 내가 좋아져!
#8킬로완주! 잘했다.
이거 뭐라고 자꾸 내 #휴식을방해했다.
스스로 알고 있었다.
일찍 나눔하느라 늦었졌고 몸은 밖으로 나가기 싫은 갖은 핑계를 찾았다.
아차..
얼마 전 어느 러닝 메니아의 말이 스쳤다.
#몸이하는 말을 따르라.
너무 무리해서 달리지 말고 하루 달렸으면 하루 #회복기를 줘야한다.
#잠이부족하니잠부터채워!"
그렇다고 마음 편히 휴식이 취해지지않았다.
아이고.
분명 핑계되지 않고 밖으로 몸을 이끄러다면 벌써 자신감 충만한 #자기애와 마주했을 터였다.
이제 꼭 10킬로를 달려야쥐? 하는 부담감은 버리기로했다.
마음가는 만큼,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오롯히 그 과정을 즐기고 싶었다.
참 좋았다.
#화창한하늘 #시원한바람 여유로운 #호수둘레길 적당한 자극과 #마주한호흡, 한 낯의 #고요속외침!
마주하는 모든 순간들이 #감사였다.
#핑계되는나보다 #노력하는나를 더 #사랑하는거알쥐?
지금의 내가 #참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