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버는 거 아니고.
살면서 '생존 본능'을 느껴본 적 있나요?
생존을 향한 그 절박함.
우리는 돈 안 벌고 삽니다.
일 [Work], 그리고 돈 [Money].
돈은 일의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누구나 일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돈에 간절한 만큼
타인도 간절합니다.
하루 24시간, 한 달 720시간, 1년 8640시간.
긴 시간이 주어졌지만
타인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질까요?
사람은 누구나 하소연을 합니다.
그런데도, 타인의 간곡한 말은 듣질 않습니다.
일이 될 수 있는 기회인데.
따라서 받아야 할 대가도 없습니다.
간절함에 대응해 재화와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
바로 일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듣고 있지 않다면, 돈 안 버는 겁니다.
못 버는 거 아닙니다.
늦지 않기를 바라면서
지나가던 사람이라도 붙잡고 물어봐야겠습니다.
아마도 친절하게, 간곡하게 하소연하겠죠.
저는 그걸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