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의 이야기
커피나무가 있다 나무에서 커피 열매가 열린다.
커피 열매를 볶고 갈아서 "커피"를 만든다
독특항 풍미를 가지고 있는 커피
사람들은 어떻게 이 열매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을까??
어떨 때는 쌈싸름한 아메리카노가 좋고
어떨 때는 부드러운 카페라떼가 좋고
어떨 때는 달콤한 바닐라라떼가 좋고
어떨 때는 그리운 믹스커피가 좋다
원두 맛까지는 잘 모르지만
커피를 마실 타이밍, 즐길 타이밍을 잘 알고
지금 나에게 맞는 커피를 선택한다
지금 나는 어떤 커피를 마셔야 할까?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차
티백으로 된 차도 좋지만
과일로 된 차들도 참 좋아한다
나의 시간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고
나를 차분하게 해주는 차 한잔
차 한잔이 온전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준다
생각이 많아지거나
생각이 없거나 할 때는 차 한잔이 마시고 싶어진다
나는 따뜻한 레몬티 한잔과 루이보스티 한잔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어떤 차를 마실까?
차와 커피는 나에게 잠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지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때 한잔을 타면서 한잔을 마시면서
나는 그 시간을 즐긴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내 앞에 놓여 있어도 나는 한잔을 마시면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나에게 이 한잔은 그런 의미이다.
이 시간이 있기에 나는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차와 커피 한잔이 있어서 지금을 잘 살아 나가고 있는 기분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