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by 박진현

본업으로 워드프레스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존에 문제가 생겼다.


도메인 지수가 올라가야 하고, 양질의 백링크로 인해서 검색 노출이 잘 되어야 한다.


그리고 양질의 포스팅으로 많은 유입을 끌어와야 한다.


사실 이게 워드프레스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도메인 지수는 양질의 백링크와 포스팅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글을 쓰는지, 또 내 글이 어디에 공유가 되고 뿌려지는 지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워드프레스를 잘할 거라는 착각.


한강 작가가 워드프레스로 달러 채굴을 한다면 잘할까?


나는 전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워드프레스 글쓰기는 창의적으로 글을 쓰는 능력보다는 정리 능력에 가깝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얼마나 보기 쉽게 잘 정리하는가의 싸움이다.


그러니 문학보다는 마케팅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브런치스토리를 쓰는 게 즐겁다.


왜냐하면 똑같은 글쓰기인데 사실 브런치스토리는 문학에 가까운 것 같고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든 말든 별로 조급하지도 않아서 마음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


근데 워드프레스 글쓰기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다.


어쨌든 나는 생계를 위해서 잠깐 본업인 워드프레스를 부업으로 옮겨 놓고 본업을 찾아야만 했다.


일단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돈벌이가 되는 본업을 찾아야 했다.


사실 아무거나 상관이 없었다.


글을 쓸 시간만 확보가 된다면.


그렇게 우리 부부는 작은 가구 공장에 취직을 했다.


나는 생산직으로, 아내는 사무직으로.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오후 4시 30분에 퇴근하는 일로 취직을 한 것이다.


근데... 정말 글을 쓰는게 쉽지 않았다.


이유는.....


다음편에 계속.


ps: 어제 일본과의 축구 경기를 보는 동안 진짜 암걸려 죽을 뻔했다. 근데 최근 전적을 보니 전부 3:0으로 졌더라? 1:0으로 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패배의 스트레스를 동상이몽을 보면서 풀었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커플이다.


혹시 공모주 투자 좋아하는 사람있나? 요즘 핫한 공모주라고 하더라.


요즘 아내가 나에게 핸드폰을 바꾸면 안 되냐고 조른다. 무슨 폰인가 했더니...


노희경 신작 드라마 나온대. 근데 나는 작가보다 공유와 송혜교의 케미가 기대된다.


부자인 사람? 혹시 부자인데 지금 브런치스토리에서 눈팅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있나? 진짜 진심으로 너무너무 부럽다... 근데 이번 달 재산세 내는 날이래. 나는 낼 재산세가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혼인신고할 때 증인 있어야 하게? 없어도 되게?


keyword
이전 06화가랑비에 옷 젖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