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디팡팡에 으쓱으쓱~^^

by 바리데기

노랭이가 한강에 산지 1년이 넘었다


겁 많던 표정도 많이 어른 냥이스러워졌다


볼 때마다 이쁨 받고 싶어 하는 간절한 눈빛~@_@


입양 홍보도 한지 한참 지났는데


노랭이만 입양 문의가 없다


독특한 것도 없고 묘한 표정에 왕 장난꾸러기라


그런가...


볼때마다 미안하고 안쓰럽다.





캣대디에게만 머리 쓰담쓰담을 허락하는 노랭이


진심 좋아하는 표정이라서 볼 때마다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렇게 좋니? ^^


궁디팡팡 해줄 때마다 꼬리는 한없이 하늘로


표정은 한없이 당당해진다


강아지들 다 와보라옹 가만히 안둔다 꺄아옹~~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이쁨 받고 아리한테 볼뽀뽀도 해 주는 노랭이


그거 아니?


너도 되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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