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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ny 와니 Sep 08. 2022

새벽에 걷고 달리는 이유

그럴수록 산책  

걷고 달리는 이유..

음..

그냥 하는 거지 하고

시작한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걷고

생각이 없어질 때까지  

걷는다


어려워지고

힘들어질 때 

걷고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럴수록 산책 (작가 도대체)


도대체 이 사람 누굴까 하고


읽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


작가의 무심한 듯 날렵한 글과 그림을 보다


잠시 생각한다


주변을 살피게 만드는


스토리는 언제나 옳구나..


비 온 다음날도


습한 대로


걷고 달릴만하다



오늘은

처음 가보는


코스로 진입한다

늘 있던 길에

내가 와서


새롭 다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길인데..


돌아가는 길

상쾌함도 뿌듯함도

아무 생각 없어지는 것도

좋다


30분 달리기 미션

2주 차부터는

2분 뛰기와 2분 걷기를 반복한다

겨울이

오기 전에

8주 차까지

해보는 걸로.,.


오늘 걷고

뛰고

달린다


걷다 :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  어떤 곳을 다리를 번갈아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다


뛰다 :  발을 몹시 재게 움직여 빨리 나아가다  /  어떤 자격으로 일하다


달리다 :  빨리 뛰어가게 하다 / 달음질쳐 빨리 가거나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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