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대 아직 예쁜 뇬
씻고 거울을 보는 데 정말 흐뭇했다.
어쩌면 나이보다 이렇게 젊고 주름 하나 없고 피부도 우유 빛깔에 탱탱한지.
거울을 향해 씽긋 웃어주고 안경을 꼈다.
월랄라~~!!
아까 그 젊은 여인 어디 갔노?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고양이와 닭들과 생명을 나눕니다. 아침에 눈이 떠지는 기적을 매일 맞보며 내 아침이 가치있는 것은 내게 생명을 기댄 것들이 있기 때문 임을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