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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마님의 남편
Sep 02. 2021
9월의 사랑
(부제: 감사)
뜨거웠던 여름 뒤로 찾아온
초가을의 부드러움 속에서
사랑을 속삭입니다.
뜨거운 여름이라 못 들었던
그 달콤한 속삭임도
더 빨갛게 익어 갑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한
이 모든
순간
들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keyword
사랑
가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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