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사랑

(부제: 사랑한다는 건)

by 마님의 남편


당신이 설레고 기쁘다면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슬프고 아프다면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사랑은 좋은 것만 골라서

가질 수 없는 것

무엇을 고른다는 것은

계산입니다


제발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세요

그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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