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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집 <우리 사랑이 시작된 그날엔> 중에서. -출간 준비 중-
내가 좋아하는 뜨거움
기분 좋게 만드는 향기로움
설탕 한 스푼 안 넣어도
아주 달콤한 이 맛
질리지 않는 오색 풍미
끊을 수 없는 나의 손길
까다롭던 나를
단 한 번에 사로잡은 이 맛
무한리필 나만 되고
누구와도 나누기 싫은
이 특별한 중독
당신.
*Photo by João Mansano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