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항공의 사고로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 땅에 남겨진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부터는 지난해에 말씀드린 데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지옥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하거나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우리의 삶이 지옥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한 여성이 나면서 부모에게 버림을 받아 고아원에 버려 저 살게 되면서 그곳에서 온갖 폭행을 당하며 고통 속에 지내면서 분노하고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을 미워하면서 원수를 갚겠노라고 다짐을 하며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 후 고아원에서 나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지옥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깨달은 후 자기 마음에서 사람들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떠나보내게 됨으로 분노도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오면서 지옥의 터널을 벗어나서 오히려 행복 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분이 있습니다
.
저의 경우는 말도 안 되는 사건으로 억울하게 의왕 국립대학에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저는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약의 힘을 빌어 첫날밤을 자게 되었는데, 날개 밑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주시는 분의 책망을 듣고 즉시 정신을 차리게 되어 한순간에 제가 지옥처럼 느꼈던 그곳이 변화. 되면서 천국으로 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그 지옥의 경험을 통해서 천국 즉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고통 속에서 지옥의 삶을 살던 한 여성이 고아원을 나온 후 마음속에 있던 미움과 분노를 버리는 계기를 만난 후 지옥의 삶을 벗어나서 오히려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억울하게 의왕 국립대학에 들어가 지옥의 삶을 살다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분의 도움으로 즉시 지옥에서 벗어나 행복해졌던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관련된 우화를 소개드리면서 행복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사람이 있었는데, 천국이나 지옥이나 똑같이 온갖 산해 진미로 잔칫상이 차려져 있었고 다만 기다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먹게 되어 있더랍니다.
천국에서는 이 기다란 수저로 서로 상대방을 떠먹여 주면서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잔치를 즐기며 사람들의 모습도 살이 통통하게 쪄있고 아주 보기가 좋았답니다.
반대로 지옥을 방문해보니 천국과 똑같은 환경에서 긴 수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음식을 떠서 자기들 입에만 넣으려고 애를 썼으나 수저가 길어서 먹을 수가 없어 음식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난장판이 되어 있고 사람들의 몰골은 앙상한 뼈다귀 만 남아서 아귀 때들의 모습을 하고 있더랍니다.
이 우화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자신만 음식을 먹고자 이기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못 먹고 아귀의 모습으로 지옥의 삶을 살고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음식을 먹도록 음식을 퍼서 상대방을 섬기는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하게 천국의 삶을 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천국과 지옥은 똑같은 환경과 상황에 있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외적인 특별한 차이가 없이 오직 마음의 자세에 따라 건강하게 행복한 천국의 삶을 살 수도 있고 반대로 불행한 지옥의 삶을 살아가게 되어있다는 우리가 잘 아는 우화의 내용입니다,
제가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 말씀드린 것처럼 지옥과 천국은 내 마음속에 공존하며, 지옥의 삶을 체험해 보아야 비로소 진정한 천국의 삶 즉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봅니다
.
사람들은 행복에 이르기 위해 각자의 환경과 개성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 중에 다음 두 가지만 정리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던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삶을 살아갈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던지 그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될 때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여야 지옥의 마음에서 천국의 마음으로 변화되어 이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느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지옥의 삶에서 천국의 삶으로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제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