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주제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고대로부터 인간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복을 추구하여 왔으며, 수많은 석학들이 끊임없이 이를 연구하여 나름대로 여러 학설을 발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아직 까지는 행복이 어떠한 형체를 갖고 있는 것인지,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신 있게 확정적으로 결논을 내놓고 있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지고 자기들이 만진 모습을 코끼리라 우기는 것처럼, 각자의 생각과 학설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 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브런치작가 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해 보이는 일들을 통해서 행복을 찾아내고 행복이란 이런 것이라고 글로 표현하고 계시는 행복론이 오히려 더 우리들에게 행복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알려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의 삶을 통해서 깨달은 행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보고자 합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남이 부러워할 정도로 부도 축적하여 보았고 남 못지않게 향락도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 보려고 노력을 하여 보았지만 그 어떤 것도 나 자신에게 만족함을 주지를 못했고 항상 주어진 현실에 만족치 못하고 무엇에 쫓기는 듯한 삶을 살아오면서 행복과는 먼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건강관리를 잘 못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한 가지 만으로도 내 삶에 만족하게 되었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니 예상치 못한 고난을 당하게 될 때가 있었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불행한 상황이 닥친 때도 있었지만 내가 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생각에 바로 행복을 되찾는 과정을 반복하곤 하였답니다.
. 그러는 과정에서 제가 깨달은 것은 행복의 주체는 우리들 자신이며, 행복은 우리들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행복을 잡으려고 쫓아 가면 갈수록 멀리 달아 나는 무지개 같은 행복을 찾아 나설 일이 아니고, 우리의 처한 현실이 부하던지에 가난하던지, 건강한 몸으로 있던지 병든 육신으로 있던지 우리 자신의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 되어진다는 것을 저는 살아오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 데로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수준에서 깨달은 행복의 기준을 여러 가지 미사여구가 필요 없이 말씀드리자면,
우선 근심 걱정치 아니하고, 겁과 두려움이 없이 평안한 상태의 마음을 갖고 생활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다 말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으려면 현재 처한 상황에 부족함이 없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하며 이에 감사함과 기쁜 마음의 상태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불행의 길로 이끄는 존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와 명예을 쫓아 헤매며 살면서 스스로 행복한 삶과는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치 불나방이 자기가 죽는 줄도 모르고 불을 향해 날아 들 듯이 돈과 명예와 향락이라는 불구덩이에 뛰어들다 스스로 불행의 길로 빠져들어 가는 것이 우리들 인간의 속성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듯 행복은 부귀영화 등을 통해서 먼 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마음속에서 찾아야 됨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제 캐럴 송을 들으며 성탄절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소망의 새해를 출발하여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가님들 올 한 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해 보이는 일들을 통해서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살아 가시는 모습을 글로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을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지난 한 해를 진정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브런치 스토리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니 어찌 행복하다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뿐 아니라 저는 지난 한 해도 저를 항상 돌보아 주시는 분의 날개 밑에서 눈동자처럼 보호를 받고 살아온 시간이기에 더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었노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새해부터는 보다 구체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저를 날개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어서 이 세상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신 분에 대해 소개드리며, 여러분들도 행복의 지름길로 찾아 가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가 여러분들 지난해 수고 많은 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좋은 글로 많은 감동을 주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맞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