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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자카란타 피는 마을

by 규린종희


절정...
그다음은 황홀한 이별...
나, 그대에게
절정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대, 언제나 내게
절정 이전의 언어로 있듯이...


(그림. 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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