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집에서 사용하는 쿠쿠 비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작동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간헐적으로 물이 제대로 분사되지 않는 문제가 반복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류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AS를 신청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비데 같은 가전제품이 고장 나면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제품 박스를 보관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영수증을 찾는 것도 번거로웠다. 하지만 막상 쿠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AS 접수를 해보니 예상보다 훨씬 간편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쿠쿠 비데 A/S 접수를 할수가 있다
쿠쿠 비데 고객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출장 A/S 접수하는 방법
가장 먼저 쿠쿠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메인 페이지에서 '고객센터' 메뉴를 선택하니 '출장 A/S 신청'과 '서비스센터 찾기' 메뉴가 한눈에 들어왔다.
해당 메뉴를 통해 로그인한 뒤 제품 정보를 입력하자 접수가 자동으로 완료됐다. 웹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수할 수 있었다.
접수 후에는 문자로 접수번호와 기사 방문 예정 일정을 받을 수 있었고, 기사 방문 하루 전에는 다시 한 번 확인 문자가 도착했다.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특히 편리했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ARS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쿠쿠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A/S 접수’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접수를 마칠 수 있다.
쿠쿠는 출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예약만 하면 수리 기사님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준다.
출장비는 13,000원이지만, 구매 후 1년 이내의 보증기간 중이라면 무상으로 처리된다. 내 경우에는 보증기간이 이미 지난 상태였기에 출장비를 부담했지만, 수리 자체는 현장에서 20분 내로 완료되었다.
기사님은 제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뒤 고장 원인을 설명해주었고, 사용 방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곁들여 주셨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쿠쿠는 전국에 약 15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센터 위치와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데,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았고 직원의 응대도 친절했다. 제품 수리는 당일 완료되어 직접 찾아가는 수고가 있었지만 만족도는 높았다.
쿠쿠 비데는 구매일로부터 1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고장이나 성능 저하에 대한 수리는 무상으로 처리되며, 출장 서비스도 보증기간 내라면 무료다. 다만 고무 패킹, 물받이 등과 같은 소모품은 무상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의 경우 출장비 외에도 교체 부품에 따라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사님이 방문했을 때는 수리 전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주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수리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특히 사용자 과실로 인한 고장이나 특정 부위의 물리적 손상은 유상 처리 대상이므로 사전 안내를 꼼꼼히 읽는 것이 좋다.
비데처럼 매일 사용하는 생활가전이 고장 나면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쿠쿠는 웹사이트와 ARS를 통한 간편한 접수 시스템, 전국적인 서비스센터 인프라, 그리고 출장 수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경험해본 결과, 생각보다 수월한 절차와 친절한 응대로 인해 AS에 대한 막연한 부담이 사라졌다.
혹시 쿠쿠 비데가 말썽을 부리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점검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