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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화영 Sep 21. 2024

책 쓰는 방법 ⑧ : 나와 책 홍보하기

나와 책을 홍보하는 방법 (feat.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2주 책 쓰기

책 쓰기 시리즈의 마지막, '마케팅'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자기 PR시대다. 

자신을, 나의 책을 직접 홍보해야 한다.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많은 홍보 채널이 있겠지만 책에서 다루고 있는 4가지 정도의 채널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책 쓰는 방법 ⑧ : 나와 책 홍보하기

-나와 책을 홍보하는 방법


1. 뉴스기사

장점 : 신뢰성이 높음, 인지도 확산

단점 : 기사를 작성해야 함.


 뉴스기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슈가 있거나 대단한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뉴스 기사를 쉽게 낼 수 있다. 

기사를 내는 방법은 1. 금액을 지불해서 보도자료를 대필해 주는 경우 2. 직접 작성하는 방법이 있다.

기사를 작성할 때는 당신이 뉴스기사를 활용한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기획해야 한다. 그러니 우리가 직접 기사를 쓰는 것이 좋다. 

다만, 특정한 이슈 없이 무작정 쓰기보다는 이슈와 연결시켜서 자신이 전문가임을 드러내는 형태의 기사가 좋다.

①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기사와 관련된 키워드로 기사를 검색한다.

② 어떤 형식으로 쓴 것인지 분석한다.

③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하며 기획한다.


기사를 작성했다면 뉴스에 실을 사진 1장, 기사제목을 고민한다.

사진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좋다. 프로필 사진이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보일 수 있는 연출사진이면 좋다. 기사제목은 관련 키워드가 있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뉴스 광고'라고 입력하거나 크몽 앱에서 '뉴스기사'를 검색하면 기사를 낼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신문사에 따라 올리는 기사의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2. SNS

장점 : 효율적으로 인지도, 친숙도 높일 수 있음.

단점 : 트렌드에 민감, 꾸준함이 필요.


 SNS 없이 홍보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최근에 뜨고 있는 스레드도 있다.

트렌드에 발 빠르게 홍보 채널을 늘려가는 것도 전략 중 하나이다. 마케팅에 없어선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채널에 대해 책,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공부해 보자. 


3. 카페, 블로그 (+카카오 브런치)

장점 : 1인 브랜딩에 효과적임.

단점 : 꾸준함이 필요.


 특히, 1인 브랜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카페나 블로그에 꾸준한 글과 정보, 내용들을 써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카페보단 블로그를 추천한다고 한다. 나는 블로그도 하지만 요즘에는 주로 카카오브런치로 글을 올리고 있기에 브런치도 괜찮은 채널이라고 생각한다.


4. 유튜브

장점 : 전문성을 만들어줌

단점 :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림


  지금도 유튜브는 레드오션이지만 나는 나중에는 유튜브의 비즈니스 모델이 더욱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유튜브 영향력에 대해서는 다들 일상에서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매로 직결되는 영상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개인의 영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는 유튜브 수익보다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서 기획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영상을 통해 구축한 콘셉트들은 우리를 전문가로 만들어주고 구독자와 조회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수익도 결국 따라오게 될 것이다. 

유튜브도 책 기획과 굉장히 닮아 있다. 우리가 책을 쓰기 위한 기획한 방법들, 고민들을 영상에 대입해서 기획해 보자.


인기 유튜버가 되는 7가지 비법 (출처 : 김도윤, <유튜브 젊은 부자들>중에서)

①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궁금해할 만한 아이템을 선택하라.

②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그 영상을 통해 전달하려는 주제나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③ 시기가 적절한 것인지 따져보자.

④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대중성 있는 콘텐츠인가?

⑤ 차별화되는 희소성 있는 콘텐츠인가?

⑥ 자신의 채널에서 뜨는 콘텐츠를 분석하라.

⑦ 카멜레온처럼 다채롭게 업데이트하라.


모든 말은 쉽다. 나도 이 모든 방법을 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내가 카카오브런치를 매일 작성하고 있듯이 여러분도 한 가지를 정해서 '꾸준히'해보는 것에서 시작해 봐라.

언제 나의 기록들이 예기치 못한 열매들을 가져와줄지 모른다.


그동안 책 쓰기 시리즈를 잘 따라와 준, 열심히 봐준 모두 수고했다.

나의 기록용이자, 다른 사람들의 책 쓰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시작했다.

나의, 모든 사람들의 성공적인 책 쓰기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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